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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34년까지 8년이다. 투표는 1월 말부터 지난 18일까지 올림픽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과로 원윤종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IOC 선수위원이 됐다. 앞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아테네 대회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이 IOC 선수위원을 지냈다.
한국 동계 종목 선수로는 처음이다. 202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때 쇼트트랙 선수 출신 전이경과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썰매 종목의 강광배가 선거에 나섰으나 당선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원윤종이 IOC 위원에 당선되면서 우리나라 현역 IOC 위원은 2명이 됐다. 2023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OC) 회장은 올림픽 직전에 열린 IOC 총회에서 IOC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당선됐다.
원윤종은 2018년 평창 대회 때 우리나라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따냈다. 은퇴 후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 활동 등으로 행정 경험을 쌓아오다가 IOC 선수위원 도전장을 냈고 값진 결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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