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30달러대를 다시 회복한 엔비디아(NVDA)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분석에 개장 전 추가 상승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6시 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1.23% 오르며 233.71달러까지 올라서고 있다.
올해 들어 23.7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엔비디아는 지난 30월 30일 장 중 164.27달러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며, 이후 빠른 반등으로 지난 5월 14일에는 236.54달러에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후 지난 8월 부진 이후 주가는 200달러 전후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조셉 무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미국 뉴욕과 보스턴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도시야 하리 IR 총괄과의 투자자 미팅 결과를 반영해 엔비디아를 다시 모건스탠리 내 반도체 최선호주에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속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공지능(AI)에 대한 열기가 되살아날 경우 멀티플이 확장될 여지가 있으며, 실적 전망치가 지속 상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멀티플 확대가 필수는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AI 병목현상이 칩 생산에서 새로운 데이터센터 공간의 건설 및 자금 조달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엔비디아의 강점에 부합한다고 무어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80개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55개가 미국 외 지역에 위치해 전력이 가용한 곳으로 유연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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