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한국 증시에서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주 매도세가 미국 시장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SKHY)의 주가는 15일(현지 시간) 오전 7시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7.43% 급락한 136.58달러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역시 전일보다 5.11% 하락한 867.3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는 11% 급락하며 코스피 하락의 주 이유가 됐다.
야후 파이낸스는 특히 높은 차입 비용이 AI 산업의 투자 확대를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TSMC(TSM)의 호실적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TSMC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으며 회사는 4분기 매출이 최대 54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