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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설문응답자 45% 급성질환 예측 원해”…병원 모니터링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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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5.07 14:18:4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메디아나(041920)는 의료 AI 연합체 MAA와 진행한 초개인화 진료 및 AI 기반 질병 예측 시스템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45.5%가 예측 기능 중 ‘심뇌혈관 질환 등 급성 질환 발병 예측’을 가장 선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를 통해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생활 습관 기반 만성 질환 예방’은 33.7%로 뒤를 이었다.

질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려는 수요가 높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초개인화 진료 구현에 필요한 요소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AI 기술’이 39.0%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병원이 보유한 개인 의료 데이터의 공유 및 통합’이 30.3%로 집계됐다.

의료 AI 서비스 적용을 위한 핵심 조건으로는 ‘데이터 통합 서비스’가 3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의료 AI 기업이 확보해야 할 데이터로는 임상 기반 전문 의료 데이터와 기업 간 협력 기반 통합 솔루션이 각각 37%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메디아나는 현재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결합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병원 내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로 병동 단위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출시 약 2개월 만에 1000병상 규모를 확보했으며 현재 누적 2000병상 이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월 5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 계약 및 설치도 진행 중이다.

MAA는 참여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구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 건강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를 연계하는 서비스 모델도 준비 중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실시간 건강 상태 확인과 조기 이상 감지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병원 내 모니터링 환경 변화와도 맞물리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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