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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빌로우, 기름값 오르면 매출 뛴다-루프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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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5.20 23:34:5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루프캐피탈이 파이브빌로우(FIVE)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루프캐피탈은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파이브빌로우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루프캐피탈은 가솔린 가격이 상승할 때 할인 소매업체들에게 두 가지 상반된 압력이 작용한다고 봤다.

먼저 핵심 소비자가 전반적으로 더 높은 비용에 직면함에 따라 발생하는 하방 위험과 고소득 소비자가 돈을 아끼기 위해 더 저렴한 제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방 위험이 그것이다.

루프캐피탈은 미국 분기별 평균 가솔린 가격과 소매업체들의 동일 점포 매출 성장률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분석을 진행했다.

앤서니 추쿰바 루프캐피탈 애널리스트는 “가솔린 가격은 초저가 할인 소매업체들의 동일 점포 매출 성장률과 확실히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파이브빌로우와 (할인 안경 소매업체인) 내셔널비전 동일 점포 매출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계수를 포함해 가솔린 가격과 가장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름값 폭등으로 소비자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 파이브빌로우 등 저가 매장으로 몰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올리스바겐아울렛, 그로서리아울렛 등의 매출 성장률은 높은 가솔린 가격과 가장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이브빌로우는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0.21달러) 오른 21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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