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HOOD)가 가상시장 부문의 거래 증가에도 주식시장과 옵션시장에서의 거래는 감소했다며 이를 반영해 미즈호증권은 13일(현지시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로빈후드가 발표한 2월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예탁 자산 보유 고객은 2740만 명으로 전월 대비 약 14만 명, 전년 대비 170만 명 증가했다. 총 플랫폼 자산(AUC)은 시장 변동성 영향으로 전월 대비 3% 감소한 314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68%나 급등한 수치다. 지난 12개월간 매출 성장률은 52%를 기록했다.
같은 달 순 유입액은 56억 달러로 연간 환산 성장률로는 21%를 기록했다. 거래 활동의 경우 주식과 옵션은 다소 주춤했으나 가상자산 부문은 강세를 보였다. 주식 거래 대금은 전월 대비 14% 감소한 1940억 달러, 옵션 계약 수는 전월 대비 10% 줄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 대금은 전월 대비 9% 증가한 2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4%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마진 잔고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7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를 근거로 미즈호증권은 로빈후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10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한편 최근 5거래일간 2.6% 가량 하락한 로빈후드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90% 상승한 76.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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