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1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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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피해 어르신 건강관리·체험활동 지원
국내 원폭피해 생존자 1세대 약 1660명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국자금중개는 원폭피해 어르신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 (좌측)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 정수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사진=한국자금중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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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당시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원폭피해자 복지시설이다. 복지회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생존한 원폭피해자 1세대는 약 1660명이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회관에 거주하는 고령의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생활관에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공기살균기를 설치하고,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수원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은 “정부 지원 예산의 한계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원폭피해 어르신들이 겪어 온 아픔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자금중개는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P), 외환, 채권, 파생상품 등의 거래를 중개하는 금융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