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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언급하며 “저는 말만 하지 않는다. 부산의 미래를 직접 만들고 실행해왔다”고 자신했다. SK 해운과 H라인해운 본사 이전 성과에 대해서도 “해양수도 부산의 기반은 이미 현실로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HMM 부산 이전 노사 합의가 예정돼 있다.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 이전에 이어 HMM 까지 해양산업의 핵심 축이 부산으로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 시작한 사람이 반드시 완성하겠다”면서 “부산의 역사를 다시 쓰고, 부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젖히겠다” “노인과 바다의 도시가 아니라 청년과 기회의 바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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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이념이 아니라 실용, 말꾼이 아니라 일꾼,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이번 선거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시민이 바라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정치”라며 장바구니 물가, 월세와 대출이자, 아이 키우는 부담, 청년의 불안, 자영업자의 한숨, 어르신의 돌봄 걱정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북구 출신인 전 후보는 지난 2006년 북구청장에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선거를 시작으로 2008년 총선, 2012년 총선에서 낙선했다. 그러나 꾸준히 밭을 갈아 2016년 총선부터 부산 북구갑 지역에서 3선 의원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지난해 총선에선 부산 지역에 유일하게 민주당 깃발을 꽂았다.
전 후보는 지난 29일 부산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로 인해 공석이 된 북구갑 보궐선거엔 하정우 전 수석이 전략공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