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산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가 지난달 해커들의 공격으로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데이터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가는 상승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26분 현재 아폴로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93%(3.80달러) 오른 13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폴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0일 사이 특정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무단 접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 집행 기관에 신고하고 외부 사이버 보안 및 포렌식 전문가들을 고용해 이번 유출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침해로 인해 잠재적으로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자택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로이터통신은 최근 전화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정보를 탈취하는 랜섬웨어 해커들의 표적이 된 수십 개의 주요 미국 금융기관 및 기업 중 하나가 아폴로라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