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SM에너지(SM) 주가가 상승 중이다. 레이먼드제임스가 SM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한 영향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현재 SM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3.37%(1.16달러) 오른 3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먼드제임스는 SM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수익률 하회’에서 ‘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5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존 프리먼 레이먼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SM에너지는 이란 전쟁 이후 유가 움직임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라면서 “그동안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물 가격(strip) 대비 낙관적인 유가 전망은 여전히 충분한 상승 여력을 의미힌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SM에너지 주식 역시 올 들어서만 84% 급등했다.
레이먼드제임스는 종전 여부와 상관없이 SM에너지가 상승 가능하다고 봤다. 특히 지난 1월 탐사 및 생산 기업인 시비타스 리소시스(Civitas Resources)와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봤다.
프리먼은 “유가 상승에 따른 예상치 못했던 현금 유입에 SM에너지는 합병 완료 후 절대 부채를 7억달러 줄일 수 있었다”면서 “결과적으로 4분기까지 부채비율은 1배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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