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암젠(AMGN)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5%(6.36달러) 오른 445.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젠은 지난 24일 면역항암제인 임델트라(Imdelltra) 관련 후기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임델트라를 아스트라제네카의 약물인 임핀지(Imfinzi)에 추가한 결과 암이 시작된 폐를 넘어 퍼진 빠르게 성장하는 질병인 확장기 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사망 위험이 58% 감소했다.
이 약물 병용 요법은 또 아스트라제네카 단독 약물의 12.7개월과 비교해 환자들의 중앙값 전체 생존 기간을 21.1개월로 연장시켰다.
이는 병용 요법을 투여받은 그룹 환자 중 절반이 최소 약 21개월 동안 생존했음을 의미한다. 이 임상시험은 임핀지와 화학요법으로 초기 치료를 받았고 암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지 요법으로서 진행됐다.
폴 버튼 암젠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껏 맞닥뜨린 가장 독하고 무서운 암 중 하나를 이제는 평생 관리하며 살 수 있는 병으로 바꿀 가능성이 보인다”면서 “이번 임상 결과가 바로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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