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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주 포트닷지와 브라질 피라시카바의 생산시설을 비롯해 미국·멕시코·브라질의 영업 사무소를 합작법인에 현물출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자회사 CJ아메리카가 보유한 사료용 아미노산 영업 일체와 CJ제일제당 멕시코 법인 지분 99.99%, 인도네시아 법인이 보유한 브라질 법인 지분 100% 등이 CJ바이오아메리카를 거쳐 합작법인에 출자된다.
ADM도 미국 일리노이주 디케이터 공장에 있는 아미노산 생산시설과 설비 등 주요 자산을 현물출자한다. 이외 양사가 보유한 관련 사업 자산은 이번 합작법인에 포함되지 않는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과 트립토판 등 가축 사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은 미생물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의 주요 제품군이다.
양사는 이번 합작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아미노산 생산 기술과 사업 노하우에 ADM이 보유한 곡물 원료 밸류체인과 현지 생산·물류 인프라를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사료용 아미노산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미주 지역의 생산·공급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합작법인의 실제 설립까지는 기업결합 신고 등 관계 당국의 인허가와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설립 일정과 내용은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기업결합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미주 시장의 안정적 공급자로서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의 미래 진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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