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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톡스]美증시 '9월 효과' 경계감…S&P500, 9월 평균 0.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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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9.01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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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증시가 역사적으로 주가 흐름이 가장 부진했던 9월에 접어들면서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1일(현지 시간) 9월은 역사적으로 미 증시 수익률이 가장 낮은 달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디트릭 카슨그룹 분석가는 S&P500지수는 9월에 평균 0.6% 하락했으며, 상승 마감한 비율도 45%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월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은 2월과 9월뿐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른바 ‘9월 효과’가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인은 아니며, 주가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애덤 턴퀴스트 LPL파이낸셜 수석 기술전략가는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 증가 등 변동성을 키울 거시경제 변수가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 실적 흐름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다음 실적 발표 시즌까지는 시장의 핵심 재료가 되기 어렵다며 “기본 시나리오는 변동성 확대이며, 시장이 조정을 받을 경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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