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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16일 실적 발표 기대감↑…목표주가 290달러로 상향-스코티아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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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02 2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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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오라클(ORCL)이 오는 16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연간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스코티아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이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경영진이 제시할 2027 회계연도 자본 지출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1000억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이전 전망치 대비 1% 상향 조정했다.

또한 스코티아뱅크는 GPU 서비스형 소프트웨어(GPUaaS) 전문성, 자본 접근성, 고객 중립성 등을 바탕으로 AI 가속화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라클이 가진 구조적 포지셔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15달러에서 290달러로 올려 잡았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라클은 5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이 191억 달러, EPS는 1.9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각각 172억 달러와 1.79달러보다 모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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