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포드(F)가 주행 중 엔진이 갑자기 꺼질 수 있는 캐니스터 퍼지 밸브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포드는 총 25만5404대 차량을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발표했다.
미국 규제당국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과거 서비스 조치에서 잘못된 수리를 받은 특정 2012년에서 2018년식 포커스 차량이다. 딜러는 차량 소유주에게 비용을 받지 않고 파워트레인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도로교통안전국은 밝혔다.
규제당국은 해당 차량에서 오작동 표시등이 켜지거나 연료 게이지 수치가 부정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87% 상승으로 마감한 포드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도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전일 대비 1.43% 오르며 14.9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29일 장 중 17.78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포드는 최근 5거래일간 2.97%가량 밀리며 14달러대까지 내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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