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내부 임원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량 오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6시 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0.96% 상승한 139.4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라클은 스티븐 러스코프스키 이사가 평균 약 139.352달러에 자사주 2만50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시티즌스는 해당 공시를 고려해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8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오라클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미즈호 증권은 인프라 용량 확대에 힙입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프리덤 브로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마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2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월가에서는 43곳의 투자은행이 오라클을 커버 중이며, 그 중 35곳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 외 7곳은 ‘중립’, 1곳은 ‘매도’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237.97달러로 오라클의 전일 종가 대비 72.36%나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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