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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정보통신·KB국민은행, 장기요양기관 금융 서비스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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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26.04.30 15:40:27

이지케어 ERP에 KB 금융서비스 탑재… 요양기관 자금 운영의 디지털 전환 실현
통합형 임베디드 금융 모델 구축으로 요양 기관 종사자의 금융 접근성 개선
장기요양보험법 기준 적용, 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대상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기웅정보통신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장기요양기관 금융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기웅정보통신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대표 김현욱 부행장, 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과 기웅정보통신 최병인 회장, 양철영 사장, 자회사 이지엠소프트 주제홍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웅정보통신은 전국 9000여개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사용 중인 ‘이지케어’ ERP에 KB국민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단순 API 연계를 넘어 요양기관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통합형 임베디드 금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침과 장기요양보험법 기준을 준수하는 ‘요양기관 전용 KB 퇴직연금 솔루션’도 이지케어 플랫폼 내에 탑재해, 복잡한 적립 구조로 어려움을 겪던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법적 기준에 맞는 퇴직연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지케어’는 기웅정보통신의 자회사 이지엠소프트가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개시와 동시에 국내 최초로 개발·보급한 재가기관 업무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웅정보통신의 비영리 ERP 솔루션과 KB국민은행의 강력한 기업 API를 결합해 아파트, 요양시설, 보육시설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임베디드 금융 ERP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기웅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케어가 단순한 행정 도구를 넘어, 강력한 금융 경쟁력을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함으로써,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이 행정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돌봄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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