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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아티스트' 에이티즈 "7주년에 영광스러운 상 감사"[2025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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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11.14 22:16:00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베스트 아티스트 10'' 트로피 포함 2관왕 올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2025 KGMA’ 최고 영예상 중 하나인 ‘그랜드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이티즈(사진=KGMA 조직위원회)
에이티즈는 1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은 이날 ‘베스트 아티스트 10’ 트로피까지 받아 2관왕이 됐다.

에이티즈는 ‘그랜드 아티스트’ 수상 이후 “영광스러운 상”이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해준 소속사 관계자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최근 저희가 7주년을 맞으며 7살이 됐는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영원하자 ‘에이티니(팬덤명), 사랑해!”를 외쳤다.

이날 에이티즈는 ’할라 할라‘(HALA HALA), ’원더랜드‘(WONDERLAND), ’멋‘(The Real), ’바운시‘(BOUNCY),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등을 엮은 무대로 K팝계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올해 2회째를 맞은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 차별화된 무대로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했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틱톡라이브를 통해서도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 전역에 생중계됐고,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됐다. ’2025 KGMA‘는 ’송 데이‘를 진행하는 15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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