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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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4-3으로 앞선 7회초 두산 강승호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8회말 대타 최주환의 동점 2루타와 안치홍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귀중한 리드를 잡은 키움은 9회초 원종현이 1사 1·3루 위기를 병살타로 막아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인천에서는 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를 6-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SG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마무리 김재윤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1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구자욱이 2안타 3타점, 김지찬이 4안타로 활약했다. SSG 고명준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7연패를 막지 못했다.
광주에서는 NC다이노스가 KIA타이거즈를 11-3으로 크게 이겼다.
NC는 3-3으로 맞선 5회초 박민우의 적시타로 앞서갔다. 이어 7회초 김휘집의 싹쓸이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김주원은 8회초 투런포, 김휘집은 9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휘집은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KIA는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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