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 플랫폼스(META)가 인도 기업으로부터 168메가와트(MW)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원 데이터 센터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도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메타를 위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해 2년 이내에 인도할 예정이며, 향후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잠나가르에 구축될 이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은 메타의 AI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인도의 경제에 대한 장기 투자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릴라이언스와 메타의 파트너십은 지난 2020년 메타가 암바니 회장의 통신 및 디지털 서비스 부문 자회사인 지오 플랫폼에 57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시작됐다. 양사는 지난해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을 인도 기업과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협력을 한 차례 확장한 바 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14% 약세로 거래를 마친 메타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34% 더 밀리며 582.61달러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