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 테크놀로지, 데이터센터 확대 수혜주…29% 상승 여력-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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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2.19 21:35:5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골드만삭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CRDO)의 투자의견을 개시했다.

제임스 슈나이더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은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속 케이블과 반도체를 제조하는 회사로, 엑티브 전기 케이블(AEC) 기술을 앞세우고 있다.

이는 구리 케이블에 신호 증폭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속도가 빠르고 연결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최근 AI 사용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버 간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는 연결 기술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또, 무엇보다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은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구리 기반 케이블 대신 광통신 기술이 대세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최소 5년간은 구리 솔루션이 주력 기술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34분 기준 2.4% 상승해 130.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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