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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 따르면 4분기에는 ‘주토피아2’, ‘아바타: 불과 재’(아바타3),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등 할리우드 대작과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이어진 관객 수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메가박스 측은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가족 관객층을 겨냥한 작품과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이 고르게 흥행했다”며 “특히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사운드 등 극장 고유의 체감 가치가 부각되며 관람 수요를 견인,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이는 4분기 실적에 한한 것으로 2025년 전체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영업 손실이 12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 손실액(127억 원)에서 2억 원 수준으로 적자 비중을 소폭 줄였다.
수익성 지표인 티켓 평균 단가(ATP)는 특별관 운영 확대와 타겟 멤버십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이상 상승했다. 부대 매출 지표인 CPP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메가박스 측은 “특히 ‘귀멸의 칼날’ 키링이 3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는 등 팬덤 기반의 굿즈 판매가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며 “메가박스는 향후 팬덤 콘텐츠 확산에 발맞춰 독자적인 굿즈 상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수익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와 합병 절차를 논의 중인 롯데컬처웍스의 경우 2025년 4분기 매출이 42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억 원을 나타냈으나 전년 같은 기간 영업 손실액과 비교해 적자 폭을 상당 수준으로 축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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