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캔터 피츠제럴드는 27일(현지 시간) 옥타(OKTA)의 목표주가를 기존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높이고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약 1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이번 목표가 상향은 회사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 회사는 오는 28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최근 채널 점검 결과 파트너사의 79%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도는 실적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직전 분기의 92%보다는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기업용 인증·보안 솔루션인 ‘워크포스(Workforce)’ 부문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옥타의 1분기 잔여계약수익(RPO) 증가율이 10~11%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증가율이 11% 이상을 기록할 경우 최근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회사는 2027회계연도 예상 매출 기준 약 4.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동종 업계 평균 8.9배를 크게 밑돌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는 평가다.
다만, 옥타의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3.48% 하락한 90.5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