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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25년 매출 소폭 성장…파운드리 업황 속 방어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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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07 23:54:0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대만 파운드리 업체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2025년 12월과 연간 기준 모두 완만한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와 함께 7일(현지시간) 장중 11% 넘게 급등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UMC의 2025년 12월 순매출은 192억 80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했다. 2025년 연간 순매출은 2375억 5000만 대만달러로 2024년 대비 2.26% 늘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UMC는 재무 안정성도 함께 강조했다. 현재 타사에 대한 자금 대여는 없으며, 중국 샤먼 공장 관련 신디케이트 대출의 조기 상환과 보증 해제 이후 현재 유효한 지급보증이나 담보 제공도 없다고 밝혔다. 금융 파생상품 거래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며, 소규모의 평가손익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구조는 공격적인 증설보다는 비용과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는 UMC의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업황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도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단기 과매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가 흐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UMC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11.02% 급등한 9.0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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