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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브로드컴, 개장전 6% 강세…3일 실적 기대감+알파벳 유증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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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02 20:13: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브로드컴(AVGO)이 오는 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 호평이 이어지며 2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6% 넘는 강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 대비 6.03% 상승한 487.7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해당 주가 수준에서 정규장 거래가 시작되면 전일 장 중 기록한 52주 신고가 466.05달러를 단숨에 돌파하게 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3일 장 마감 이후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출액 220억4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2.39달러각 예상되고 있다.

이날 모간 스탠리는 브로드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70달러에서 4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셉 무어 모간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매출이 4월 말 기준 분기 108억달러에서 현 분기 16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았으며, 2027년에는 AI 매출이 연간 기준 1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문형반도체(ASIC)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고 AI 네트워킹이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추가적인 예상치 상향 조정 공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브로드컴의 맞춤형 칩 부문 대형 고객사인 알파벳(GOOGL)이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8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한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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