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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AI 경쟁력 충분…40% 상승여력-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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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3.27 21:25: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27일(현지 시간) 알파벳(GOOGL)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켄 가브렐스키 웰스파고의 분석가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기존 387달러에서 39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41%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가브렐스키 분석가는 알파벳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색과 제미나이(Gemini) 등 내부 AI 역량과 함께 구글 클라우드를 통한 수익화 구조,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AI는 전체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AI 모드와 제미나이 도입으로 오히려 검색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계약을 맺고 최대 100만 개의 TPU(텐서처리장치)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1기가와트 이상의 AI 연산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브렐스키 분석가는 “구글이 컴퓨팅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며 2026년 구글 클라우드와 운영 인텔리전스 매출이 각각 4%, 6% 증가하고, 2027년에는 각각 7%,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20분 기준 1.1% 하락한 277.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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