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홀세일(COST)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된 수입 관세와 관련해 소비자 환불 소송에 직면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 시간) 일리노이 연방법원을 통해 코스트코 상대 전국 단위 집단소송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원고 측은 코스트코가 관세 부담을 이유로 상품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에게 전가했으며, 향후 관세 환급을 받을 경우 이를 고객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소장에는 “세계 3위 소매업체인 코스트코가 관세 환급을 받고도 소비자에게 이를 돌려주지 않을 경우 이중 이익을 얻게 된다”라고 기재됐다.
한편, 코스트코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코스트코 홀세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0.03% 하락해 991.9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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