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윌리엄 블레어는 21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사이버보안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관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팔로 알토 네트웍스(PANW)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으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윌리엄 블레어는 최근 비상장 보안업체와 리셀러,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점검 결과 지난 분기 사이버보안 시장 환경이 매우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최근 공개된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보안 우려가 커졌고, 방화벽 수요가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나 공급망 불확실성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업들이 미리 방화벽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 미토스와 엔비디아 블랙웰 세대 AI 모델이 확산되면서 취약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윌리엄 블레어는 내다봤다.
특히나 이번 분기 최선호 종목으로는 팔로 알토 네트웍스를 제시했다. 하드웨어 가격 인상과 공급망 이슈에 따른 선제 구매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팔로 알토 네트웍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82% 상승한 3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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