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알파벳(GOOGL)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새롭게 편입될 예정이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24일(현지 시간) 알파벳이 오는 29일부터 다우지수 구성 종목에 포함되며 기존 구성 종목인 버라이존(VZ)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이번 변경이 미국 경제의 성장 산업을 보다 잘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알파벳의 편입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기술, 디지털 광고 등 분야에 대한 다우지수의 노출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알파벳은 더 큰 시가총액과 주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을 대표하기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버라이존은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5% 상승했지만, 다우지수가 주가 가중 방식으로 산출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로 인해 지수 내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한편,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6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54% 상승한 34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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