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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서 잘 버틴 충북청주, 충남아산 상대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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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11 2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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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아산 상대로 2연패 탈출 도전
반데이라, 도움 1개 더하면 구단 신기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충남아산 원정에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원정 11경기 중 9경기에서 승점을 챙긴 끈기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충북청주는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에 그쳤고, 최근 두 경기를 내리 져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충남아산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충북청주FC 소속 조주영. 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FC 소속 조주영. 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가 기대를 거는 것은 원정에서 보여준 끈끈함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8무 2패. 승리는 한 차례뿐이지만 쉽게 패하지도 않았다. 다만 무승부가 많았던 만큼 승점 3점을 챙기려면 버티는 힘에 골 결정력을 더해야 한다.

두 팀은 지난 4월 2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충북청주는 두 번째 대결에서 승리해 연패를 끊고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겠다는 각오다.

공격의 중심에는 반데이라가 있다. 올 시즌 도움 7개로 리그 도움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이미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만 추가하면 구단 기록을 새로 쓴다. 반데이라의 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진다면 개인 기록과 팀의 반등을 함께 이끌 수 있다.

공격수 조주영은 친정팀 충남아산을 상대한다. 지난 7월 24일 김해FC와의 19라운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그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익숙한 상대를 만나 득점이나 도움을 올릴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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