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SBTi로부터 검증받은 새로운 ‘2050년 넷제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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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과 SBTi가 정한 최소 산정 범위를 넘어 판매된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각각 부가가치 1유로당 66.33% 줄일 계획이다.
이번 넷제로 목표는 다쏘시스템이 사업 운영과 가치사슬 전반에서 추진해 온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다쏘시스템은 지난해 스코프 1·2에 해당하는 사업 운영 배출량을 35% 감축했다. 스코프 3에 포함되는 출장과 임직원 통근 관련 배출량도 20% 줄여 기존 2027년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구매 제품·서비스 및 자본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협력사들도 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다쏘시스템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 확보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지속가능한 조달 관행 강화 등을 통해 감축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임직원의 91.4%가 근무하는 사업장이 ISO 50001 인증 범위에 포함됐으며, 전체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93.9%까지 확대됐다.
다쏘시스템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2026 유럽 기후 리더’에서 해당 산업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에서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상위 2%에 포함됐으며,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SBTi는 민간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다쏘시스템은 SBTi 기업 넷제로 표준이 마련되기 전인 2021년 넷제로 달성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이번 SBTi 검증 완료를 통해 기존 기후 대응 의지를 SBTi 기업 넷제로 프레임워크에 맞춘 과학기반 로드맵으로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
필리핀 드 세르크라스 다쏘시스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새롭게 SBTi 검증을 완료한 넷제로 목표를 통해 다쏘시스템 기후 대응 경로의 과학적 엄밀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이해하며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