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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순자산총액은 이달 1일 9조 8670억원에서 26일 12조 2312억원으로 2조 3641억원 증가했다.
이어 ‘RISE 머니마켓액티브’가 5342억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3419억원, ‘TIGER 머니마켓액티브’가 3101억원,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가 2,242억원 증가했다.
국내 상장 ETF 중 순자산 증가액 상위 5개 상품 중 3개가 머니마켓액티브 ETF인 것이다.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만기가 짧은 우량 채권이나 기업어음(CP)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형 ETF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처를 결정하기 전 자금을 잠시 운용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반면 코스피 지수와 반도체 관련 ETF의 순자산은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 감소액이 가장 컸던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이었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25조 7959억원에서 21조 4303억원으로 4조 3656억원 감소했다.
이어 ‘TIGER 반도체TOP10’이 3조 2986억원, ‘TIGER 200’이 1조 9439억원, ‘KODEX 반도체’가 1조 7972억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1조 7600억원 줄었다.
순자산 감소액 상위 5개 상품은 모두 국내 주가지수나 반도체 관련 ETF였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과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일 3.73% 급락한 뒤 이튿날 3.29% 반등했지만, 22일 다시 3.52% 하락했다. 주가가 하루 사이 수백 포인트씩 오르내리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83포인트(1.46%) 하락한 5,469.4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4월 6일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