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다가오는 ‘투자자의 날’에서 인공지능(AI) 부문의 장기적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에 개장 전 1% 넘게 오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벨 주가는 전일 대비 1.23% 상승한 255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196%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마벨은 전일 기술주 전반의 조정으로 3.8% 넘게 밀리며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RBC 캐피탈은 마벨이 오는 10월 6일 예정된 ‘투자자의 날’에서 현재 100억 달러 이상인 2029 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를 최소 20억 달러 이상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8 회계연도 마이크로소프트(MSFT) XPU 기여도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또 마벨이 구글 커스텀 프로그램의 규모를 이번 행사에서 구체화하고, 2028년 잠재시장 규모에 대한 기존 전망치 940억 달러와 점유율 목표치 20%보다 높은 수준으로 2030년 가이던스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RBC캐피탈은 마벨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벨은 이미 2026년 매출이 기존 예상치인 115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놓은 상태다. 또한 2027년의 경우 기존 추정치인 165억 달러보다 높은 180억 달러의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