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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저스틴 민 '흐르는 여정', CGV골든에그 99%…호평 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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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0.29 1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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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보리' 김진유 감독 신작
이번주 개봉 한국 독립·예술영화 1위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배우 김혜옥과 저스틴 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흐르는 여정’이 개봉 첫날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화 '흐르는 여정' 포스터(사진=영화사 진진)
영화 '흐르는 여정' 포스터(사진=영화사 진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흐르는 여정’은 개봉 첫날인 지난 28일 기준 이번주 개봉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29일 오전 9시 기준 실관람객 평점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9%, 네이버 네티즌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흐르는 여정’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자신만의 여행을 준비하던 ‘춘희’가 새로 이사 간 아파트에서 예상치 못한 인연들을 만나며 고요했던 일상에 새로운 선율이 흐르기 시작하는 이야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흐르는 여정’은 ‘나는보리’를 연출한 김진유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영화다. 김 감독은 ‘흐르는 여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과 그 앞에서 다시 발견하게 되는 삶의 의미, 서로의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김혜옥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육혈포 강도단’ 이후 16년 만에 영화 주연을 맡았다. ‘애프터 양’, ‘엄브렐러 아카데미’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민의 첫 한국영화 출연작이기도 하다.

지난 28일 개봉한 ‘흐르는 여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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