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LULU)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하며 다만 현재 룰루레몬의 밸류에이션이 추가 하락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룰루레몬에 대한 목표주가 115달러와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오는 3일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24억6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은 1.8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매출액 25억 달러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준이지만 EPS 기준으로는 직전 분기 1.69달러에서 성장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제프리스는 자체적인 매장 점검 결과 제품 구성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브랜드 자체 모멘텀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태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들어 경쟁사인 알로(alo)와 뷰오리(Vuori)에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46% 하락으로 120.26달러에 거래를 마친 룰루레몬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05% 더 밀리며 119달러까지 내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