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네비우스 그룹(NBIS)이 엔비디아(NVDA)와의 파트너십 확대 발표가 긍정적이라며 컴퍼스 포인트가 목표주가 150달러,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마이클 도너번 컴퍼스 포인트 애널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며, “엔비디아의 투자는 전략적 검증과 추가 자본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용량 확충 계획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준다”고 분석했다.
전일 네비우스는 엔비디아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포함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선입금된 워런트 방식의 사모 발행 형태로 구조화되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AI) 팩토리 설계, 추론 및 에이전트형 AI 소프트웨어, 루빈·베라 CPU를 포함한 차세대 시스템 배포, 그리고 플릿 건강 최적화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의 목표는 2030년 말까지 AI 네이티브 기업부터 일반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5GW 이상의 엔비디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5GW 목표에는 이전에 발표했던 3GW 규모의 계약 용량이 포함된다.
경영진은 엔비디아의 20억 달러 투자가 이전에 언급했던 구축 자금 조달 계획과는 별개라고 확인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남은 자금 조달 격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워런트 구조를 통해 단기적인 주식 가치 희석을 제한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소식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6% 넘는 강세로 마감된 네비우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57% 하락한 110.2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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