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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美 대사 불참 논란…경찰 "李 참석 결정 전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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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10.22 18: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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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초청받고도 불참 이례적" 지적에
"美, 주한 대사관 중 가장 많은 공관원 참석"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21일 ‘경찰의 날’ 행사에 중국과 러시아 대사는 참석한 반면 미국 대사는 불참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참석 여부는 대통령의 행사 참석 전에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은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경찰의 날 행사는 경찰청 주관행사로 행사 초청장은 경찰청의 ‘각 국과의 치안협력’에 대한 판단에 의해 미·중·일·러를 비롯해 치안협력 의제가 있는 국가의 대사관들에 발송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통령이 참석한 경찰의 날 행사에 미국 대사가 초청을 받고도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다만 “경찰청의 초청에 대한 각 대사관의 참석 결정은 대통령의 행사 참석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초청받고도 불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등의 내용은 전제가 잘못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울러 미국의 경우 대사는 불참했지만 주한 외국 대사관 중 가장 많은 공관원들이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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