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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신규 사업자 공모…피지컬AI 선도 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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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5.07 12:00:05

과기부, VLA 등 차세대 기술 결합한 3개 과제 선정 및 통합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AI 기술과 결합한 인공지능 전환(AX) 디바이스 확산을 위해 신규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AI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신규 3개 과제 수행 기관을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AX 디바이스는 기기에 내장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AI 모델을 직접 구동하는 기술이다. 실시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고 사용자 특화 및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져, 최근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피지컬 AI’로의 진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꼽힌다.

정부는 올해 선정할 3개 과제 중 2개를 피지컬 AI 분야로 배정해 선도 사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각·언어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을 결정하는 차세대 모델인 VLA(Vision-Language Action) 등을 기반으로 한 혁신 디바이스를 중점적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1개 과제는 공공, 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특화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AX 디바이스 개발과 실증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cite: 9]. 선정된 기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NPU 및 AI 모델 공급기업과 매칭되어 설계·최적화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받게 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스마트 헬멧, 드론용 임무 카메라, AI 바리스타 정수기 등 6개 과제를 선정해 현재 시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 현장 실증을 통한 성능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의 탄탄한 기기 제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AX 디바이스 시장을 선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단순히 지능화된 기기를 넘어, 피지컬 AI와 결합한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국민의 일상과 산업 현장의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국내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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