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이영진 전 다이와증권 대표가 이달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영진 전 대표는 20년간 다이와증권 한국법인의 기업금융(IB) 부문을 맡아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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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영진 전 대표는 전일부터 메리츠증권 ECM 솔루션본부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다이와증권 한국법인의 기업금융(IB) 부문에서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본조달 및 전략적 금융자문을 수행해왔다.
메리츠증권은 이 고문 영입으로 IB 및 투자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고문은 국내 최초 워터본드(Water Bond) 발행 등 채권 및 구조화금융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인수 등 딜을 주도했다. 라인(LINE)의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등 글로벌 주식자본시장(ECM) 거래에서도 역할을 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앞서 지난 1월에도 IB 전문인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