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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날 오전 1시30분~3시30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의 노후 서버 스토리지(저장소) 교체 작업으로 중단했던 탑승자 사전확인 정보를 추가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부하가 생겨 발생했다.
이 문제로 법무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템(IPC)에 장애가 생겨 전국 공항의 체크인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정보 송수신과 발권 업무가 중단됐다. IPC는 법무부가 항공사로부터 승객 정보를 전송받아 탑승권 발권 전에 출국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IPC 문제를 파악하고 오전 6시20분께 각 항공사에 수동으로 항공권을 발권하도록 안내했다.
해당 장애는 오전 7시 넘어까지 지속되다가 다행히 7시25분부터 항공사 시스템으로 승객정보 송신이 가능해졌다. 8시25분에는 항공사 통신 응답 속도가 회복된 것을 최종 확인했다.
IPC 장애 문제로 이날 오전 전국 공항에서 항공편 201편 중 44편의 출항이 지연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정밀 분석해 향후 장비 교체 등에 따른 작업 시 시스템 영향이 없도록 사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에서는 지난달 30일 일부 항공사 통신망에 장애가 생겨 13시간여 동안 탑승 수속이 중단됐다.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승객 10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