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내부 임원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존 W. 스탠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지난 18일 주당 397.35달러에 마이크로소프트 보통주 5000주를 사들였다. 총 거래 규모는 198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입으로 스탠턴 이사가 직접 보유한 주식은 8만3905주로 늘어났으며, 그 외에 가족 신탁을 통해 3622주를 간접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지역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10년 내 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앤스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너럴 모터스(GM) 출신의 재무 전문가 크리스 리델을 이사회 멤버로 영입하며 2026년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2025년 7월 31일 장 중 555.45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들어 17% 넘는 주가 하락을 기록하며 400달러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전일도 0.69% 상승에도 399.60달러에 마감한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34% 더 오르며 400.9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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