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엔비디아(NVDA), AMD(AMD), 브로드컴(AVGO)의 시가총액이 3년 전 약 6,000억 달러에서 현재 6조 8,000억 달러로 10배 급등했다.
이와 관련해 I/O 펀드의 베스 킨딕은 “AI 황금 트리오가 시장의 중력을 무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벤징가가 전했다.
세 기업 모두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밸류에이션을 따라잡는 모습이다. 엔비디아의 선행 P/E는 42.5배로 업종 평균보다 60% 높고, AMD와 브로드컴도 과거 평균의 두 배 수준이지만 AI 수요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기관투자자들은 여전히 반도체 비중을 늘리는 중이며, 월가는 엔비디아 45%, AMD 13%, 브로드컴 1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장은 “AI 성장세가 이어지는 한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