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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의 법률대리인 차진태 변호사는 한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교사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씨는 2021년 제넨셀 창업자 강모 씨에게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한 부탁을 받아 김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양 씨와 강 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당시 부정한 청탁이 아닌 민원을 전달했다는 입장이다.
양 씨 측은 한 의원이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페이스북에 양 씨를 지칭하는 게시물을 45건 이상 올리며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적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 씨를 ‘유흥주점 마담’, ‘술집마담 출신 브로커’ 등으로 표현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