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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재·조대성 ‘리턴 매치’…프로탁구 KTTP 4차 대회 8강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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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02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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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단식 8강·복식 결승 대진 확정
4일부터 특설무대서 최종 승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탁구리그(KTTP) 시즌 네 번째 대회가 예선 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ILC 프로탁구리그 시리즈 4’ 16강 및 복식 4강전 결과, 남녀 개인단식 8강과 복식 결승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군체육부대 장한재. 사진=KTTP
국군체육부대 장한재. 사진=KTTP
화성도시공사 조대성. 사진=KTTP
화성도시공사 조대성. 사진=KTTP
남자 단식에서는 직전 제천 대회(시리즈 3) 결승전 맞대결이 8강에서 성사됐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장한재(국군체육부대)는 권용해(미래에셋증권)를 3-0(11-5 11-8 11-7)으로 완파했다. 준우승에 머물렀던 조대성(화성도시공사) 역시 서현우(국군체육부대)를 3-1(11-4 11-9 10-12 11-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장우진(세아), 박강현(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간판선수들이 부상과 피로 누적 등으로 결장한 가운데, 신진급 선수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길민석(국군체육부대), 최지욱(한국마사회), 이호윤·김장원(이상 세아), 최인혁·박창건(이상 보람할렐루야)이 나란히 8강에 진출해 패권을 다툰다.

대한항공 최효주. 사진=KTTP
대한항공 최효주. 사진=KTTP
여자 단식에서는 기존 강호와 유망주들이 8강 대진을 이뤘다. 시리즈 1·3차 대회 우승자인 최효주(대한항공)와 국가대표 박가현(대한항공)이 각각 최해은, 김하나(이상 화성도시공사)를 3-1로 물리치고 8강 맞대결을 펼친다. 주니어 유망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은 심현주(미래에셋증권)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다은과 이채연(이상 한국마사회), 김하영과 유시우(이상 화성도시공사) 간의 ‘집안싸움’도 성사됐다.

복식 결승 대진도 가려졌다. 남자 복식에서는 김장원-김병현(세아) 조와 조대성-서중원(화성도시공사) 조가 나란히 풀게임 접전 끝에 3대2 역전·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조대성과 김장원은 단·복식 모두 결선에 올랐다. 여자 복식은 김서윤-윤효빈 조와 심현주-최서연 조가 결승에 오르며 미래에셋증권 소속 선수 간 맞대결로 우승을 가리게 됐다.

대회는 3일 하루 휴식과 체육관 특설무대 전환 작업을 거친 뒤 4일 단식 8강전을 재개한다. 대회 최종일인 5일에는 단식 4강 및 남녀 단·복식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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