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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지난 2월 ‘상속세수 전망 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효과 연구’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 이민 컨설팅사 헨리앤파트너스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부유층이 상속세 부담으로 국내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자료 신뢰성과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며 정부 감사로까지 이어졌다.
이후 대한상의는 전면적인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의는 △전문성 강화 △사회적 책임 재정립 △조직문화 혁신을 골자로 한 3대 쇄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
대한상의는 또 지난달 20일 산업통상부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책임이 있는 임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논란에 대해 임원 2명을 해임했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준비 과정에서 자금 유용 의혹 관련 인사들은 수사 의뢰 조치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5년을 지켜보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단 오늘 한 번 만으로는 안 된다”며 “우리 스스로 어디가 아픈 부분인지 진단하고, 뭘 더 해봐야 할지 고민하고 내부 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토론을 포함해 총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최 회장은 사전에 준비된 답변 없이 구성원들의 질문에 솔직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상의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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