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차관보는 1997년 외무고시로 외무부(외교부 전신)에 입부해 아세안협력과장, 주벨기에 유럽연합 참사관, 아세안국 심의관, 아세안국장, 국립외교원 경력교수 등을 지냈다.
지난해 12월 국립외교원 경력교수로 옮기면서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임무도 함께 수행했다.
특히 정 차관보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9년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에 파견돼 근무했다.
정 차관보는 외시 31회로 전임자인 정병원(외시 24회) 전 차관보보다 일곱 기수 낮다. 박윤주 1차관이 외시 29회로, 전임자 김홍균 전 1차관(외시 18회)에 비해 기수가 대폭 낮아진 데 따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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