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웨스턴 디지털(WDC)이 실적 기대감에 목표주가도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전일 5% 넘는 강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주가는 10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웨스턴 디지털 주가는 전일보다 0.36% 하락한 572.2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웰스파고는 웨스턴 디지털의 실적 전망치를 대폭 올렸다. 2026년 매출, 매출총이익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55억달러, 53.6%, 14.60달러로, 2027년 전망치를 209억달러, 60.4%, 24.50달러로 조정했다.
또한 새롭게 제시한 2028년 추정치는 매출 274억달러, 매출총이익률 65.1%, EPS 36.50달러다. 특히 2027년과 2028년 예상치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약 6.5%, 16% 높은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웰스파고는 웨스턴 디지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75달러에서 730달러로 올려 잡았다. 또한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웨스턴 디지털이 2027년과 2028년까지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수요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수요 가시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구매 계약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으며, 고객사들과의 협력이 2030년 이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그해 오늘] 평범한 주부 향한 '두 발의 총성'…금강산이 멈춘 그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1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