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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호주에 네 번째 물류센터…현지 공급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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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10.07 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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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법인 매출 50% 이상 증가세

넥센타이어가 2024/25 시즌부터 후원 중인 호주 A리그 프로축구팀 ‘시드니 FC’ 경기장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2024/25 시즌부터 후원 중인 호주 A리그 프로축구팀 ‘시드니 FC’ 경기장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서호주 퍼스에 물류센터를 신설해 호주 내 공급망을 서부 지역까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네 번째 호주 물류 거점이다. 기존에 호주 내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동부 세 곳에 물류 거점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토대로 현지 재고 관리와 배송 효율을 높이고 지역별 수요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호주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6배로 늘었다.

넥센타이어는 유통망 확충과 현지 마케팅을 병행해 호주 시장에서 공급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파트너 매장의 간판·인테리어·전시물을 브랜드 상징색인 보라색과 통일된 디자인으로 꾸미는 ‘샵 브랜딩’을 도입하는 등 현지 마케팅도 확대한다. 2024/25시즌부터 이어온 호주 프로축구팀 시드니 FC 후원도 2026/27시즌에 지속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동부 해안을 넘어 서부 지역까지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마케팅을 함께 강화해 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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