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반도체 섹터에 대한 매도세가 지나치다며, 지난주의 급반등 이후 포지션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캔터 피츠제럴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주 동안 반도체 지수는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으며, 같은 S&P 500지수는 3% 빠졌다. 그런 가운데 해당 섹터는 지난주에 12% 반등하여 S&P 500의 3% 상승률을 웃돌았다.
고점 대비 하락률은 중소형 반도체 장비 주식이 32%, 메모리 주식이 27%, 아날로그 주식이 25%, 대형 반도체 장비 주식이 24%를 기록했다며,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지속 가능하고 장기화될 것으로 캔터 피츠제럴드는 설명했다.
이들이 꼽은 최선호주는 메모리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샌디스크(SNDK), 스토리지의 웨스턴 디지털(WDC) 및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AI 연산의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그리고 AMD(AMD)를 꼽았다.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는 ASML(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램 리서치(LRCX), KLA(KLAC), 테라다인(TER), MKSI(MKSI), 온투 이노베이션(ONTO)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언급된 종목 중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오는 13일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샌디스크는 같은 날 ‘투자자의 날’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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