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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학술상에 정현정 전남대 교수…"AI품질관리 연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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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7.02 17:34:29

식량작물 기반 식품소재·AI기술 개발 성과 인정
협회, 국제학술대회서 ''당류와 비만'' 정책 세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제7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정현정 교수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시상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했다. 정 교수의 올해 학술상 수상은 식량작물 기반 식품소재 연구와 인공지능(AI) 기반 품질관리 기술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정현정 전남대학교 교수가 '제7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현정 전남대학교 교수가 '제7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인 1일부터 3일까지 행사에 참가해 학술상 시상과 함께 ‘당류와 비만: 과학적 근거와 공중보건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열었다. 세션은 최근 국회에서 설탕세 도입 관련 법안이 발의되는 등 당류 섭취 저감 정책 논의가 확대하는 가운데, 당류와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식품산업의 역할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세션은 가톨릭대학교 송윤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한남대학교 송수진 교수가 ‘가당음료 규제를 위한 공중보건 정책’을, 송윤주 교수가 ‘식품산업의 당류 저감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델토이드 김요섭 의사는 ‘디지털 상담 기반의 다요인적 비만 약물치료 접근법’을, 전남대학교 김민아 교수는 ‘감각 기반 식품 설계’를 발표하며 당류 저감과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당류 섭취 저감 정책의 실효성, 산업계의 역할, 소비자 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식품과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분야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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